서태지 330억→이효리 30억·송혜교 29억, 건물 재태크 성공한 스타들(연중)

[뉴스엔 서유나 기자]

2022 건물 재태크에 성공한 스타들이 공개됐다.

12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플러스' 112회에서는 2022 성공적 재테크를 한 스타들을 따져봤다.

가장 큰 수익을 거둔 스타는 서태지. 그는 2002년 논현동 2층 규모 건물을 약 50억 원에 매입해 지상 6층 규모의 신축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여년동안 서태지 빌딩으로 불리던 해당 건물은 지하철역 개통 후 부동산 가치가 급상승, 올해 4월 약 387억 원에 매각됐다. 서태지는 약 330억원 시세차익으로 화제를 모았다.

류준열은 단기간에 수익을 거두었다. 2020년 역삼동 부지를 약 58억 원에 매입, 단층 건물을 허물고 지상 7층 규모의 신축 공사를 진행한 그는 올해 1월 건물을 약 150억 원에 매각했다. 시세 차익은 약 90억 원이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19년 한남동 건물을 약 58억 원에 매입, 올해 6월 88억 원에 매각해 시세 차익 약 30억 원을 거뒀으며, 신애라 차인표 부부에게 단독주택을 약 50억 원에 매입한 송혜교는 17년간 어머니가 거주한 끝에 올해 4월 약 79억 원에 매각했다. 송혜교가 거둔 시세차익은 약 29억 원이었다. (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