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오늘 처리...법인세·경찰국 예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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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한 내년도 예산안이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됩니다.
여야는 기획재정부의 계수조정작업, 이른바 시트 작업을 거친 예산안 합의안을 오늘(23일) 오후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여야는 최대 쟁점이던 법인세 최고세율을 구간별로 1%포인트씩 낮추고, 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은 예비비가 아닌 정상 편성하는 대신 50% 감액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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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한 내년도 예산안이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됩니다.
여야는 기획재정부의 계수조정작업, 이른바 시트 작업을 거친 예산안 합의안을 오늘(23일) 오후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여야는 최대 쟁점이던 법인세 최고세율을 구간별로 1%포인트씩 낮추고, 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은 예비비가 아닌 정상 편성하는 대신 50% 감액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와 여당이 요청했던 공공분양주택융자사업은 기존 정부안을 유지하고,
민주당이 강하게 요구했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과 공공임대주택 관련 예산은 추가로 반영하거나 늘리기로 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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