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13살 박성온, 송가인도 이긴 가창력.. 이홍기 "노래하기 싫어져"

이소연 2022. 12. 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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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참가자 박성온이 올하트에 성공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무대에 오른 박성온은 "울산에서 송가인 누나를 이기고 온 박성온이다. 13살의 감성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성온은 과거 JTBC '히든싱어'에서 송가인을 꺾고 우승한 바 있다.

이날 박성온은 13살의 한을 담아 나훈아의 '어미'를 열창하며 사람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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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참가자 박성온이 올하트에 성공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월 2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는 마스터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유소년부 참가자 박성온의 등장에 앞서 마스터들은 "얘 정말 잘한다"며 무대에 기대감을 보였다.

무대에 오른 박성온은 "울산에서 송가인 누나를 이기고 온 박성온이다. 13살의 감성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성온은 과거 JTBC '히든싱어'에서 송가인을 꺾고 우승한 바 있다.

이날 박성온은 13살의 한을 담아 나훈아의 '어미'를 열창하며 사람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심사위원들은 연신 "너무 잘한다"고 감탄하며 올하트를 주었다.

이홍기는 “어떻게 저 나이에 저렇게 섬세하고 깊이가 깊은지 놀랍다. 저도 13살 때 노래를 시작했는데 ‘내가 13살 때 저렇게 노래를 불렀었나?’ 생각이 든다. 갑자기 노래하기 싫어진다”고 극찬했다.

장윤정은 “어리지만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내공이 느껴진다. 성온이의 무대가 좋게 느껴지는 건 본인 톤에 맞게 어른 기술 이상을 하기 때문이다. 어린 친구들이 트로트 기술을 배워서 어른 흉내를 내는 건 자칫 징그러워 보일 수 있는데 오늘 유소년부에는 그런 친구가 한 명도 없다”고 호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미스터 트롯2'는 오디션 사상 최고 우승 상금 5억원을 걸고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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