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포토브리핑] 동물원 동물들의 즐거운 성탄··· 지난 주 베스트 사진 10장

전기병 기자 2022. 12. 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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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카타르 월드컵이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월드컵 기간 동안 매일 만여 장의 월드컵 사진이 들어왔습니다. 월드컵 결승전이 있던 지난 19일은 15,000장 넘는 사진이 들어왔습니다. 사진을 고르는 편집자들은 그야말로 눈알이 빠질 정도지요. 이번 주는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관련 사진을 메인으로 골랐습니다. 동물원 동물들이 사육사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즐거워 합니다. 물론 동물들이 평소 즐겨먹는 먹이가 대부분이죠. 일본 니가타현에는 2미터가 넘는 눈폭탄이 내렸지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민들은 백화점에서 뿌려주는 인공눈을 보며 신기해 합니다. 지난 주 들어온 외신사진들 중에서 10장을 골랐습니다. 즐거운 성탄 되시길 빕니다.

동물원 동물들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로이터 연합뉴스

12월 20일 과테말라 오로라 동물원에서 아기 기린 피토(Fito)가 동물원 산타클로스가 준 크리스마스 선물을 우리안에서 바라보고 있다.

/EPA 연합뉴스

12월 20일 스페인 발렌시아 오세아노그라픽 아쿠아리움의 한 사육사가 산타 모자를 쓰고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도중 돌고래에게 키스해 주고 있다.

/EPA 연합뉴스

12월 20일 콜럼비아 칼리 동물원에서 암사자 한마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동물복지활동가들이 준 선물 박스를 열고 있다. 이들은 평소 동물들이 즐겨먹는 먹이를 동물들에게 선물했다.

교황이 반가운 수녀님들

/EPA 연합뉴스

12월 21일 바티칸 시티 바오로 6세 청중홀에서 수녀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고 있다.

눈이 신기한 사람들

/로이터 연합뉴스

12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쇼핑몰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한 인공눈뿌리기 행사에서 사람들이 신기한 듯 인공눈을 바라보고 있다.

2미터 넘는 폭설 내린 일본 니카타현

/교도/AP 연합뉴스

12월 20일 일본 니카타현 우노누아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한 여성이 눈길을 걷고 있다. 니가타현에는 지난 19일 부터 21일까지 2미터가 넘는 폭설이 내려 4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당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꽁꽁언 호수에서 겨울 수영하는 중국인

/AFP 연합뉴스

12월 21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한 사람이 꽁꽁언 호수 얼음을 깨서 만든 수영장에서 겨울 수영을 즐기고 있다.

철조망까지 설치해 이민자 막는 미국

/로이터 뉴스1

12월 20일 미국 텍사스 주 방위군이 이민자들의 미국 입국을 막기 위해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인 리오 브라보 강둑을 지키고 있다.최근에는 날카로운 철조망까지 설치됐다. 19일 미국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시절 코로나-19를 명분으로 불법 이민자들을 바로 추방하는 ‘42호 정책’(Title 42)을 당분한 유지하도록 결정 함으로써 이 정책이 폐지 될 것을 예상하고 국경에 모인 수천명의 이민자들이 난감해 하고 있다.

말같은 황소랍니다

/AFP 연합뉴스

12월 13일 프랑스 북동부 비빌수레코츠에서 말 조련사 사빈 루아스가 황소 “아스톤” 등에 올라 타 있다. 사빈 루아스는 황소 아스톤을 말처럼 훈련시켰다. 아스톤은 말 점프와 마장마술 경기에서 활약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에서 철거되는 푸시킨 흉상

/AP 연합뉴스

12월 16일 우크라이나 드니프로 도심에 있는 러시아 작가 알렉산더 푸시킨의 기념비를 시 공무원들이 철거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자국에서 나고 자란 예술가, 시인, 군 지도부, 심지어 이번 전쟁의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수백 개의 거리 이름을 바꾸고, 기념비를 철거하는 등 공공 공간에서 수세기 동안 쌓여온 소련과 러시아의 흔적을 지우려는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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