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69억…김태준 상임위원 56억

서한샘 기자 2022. 12.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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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69억여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김태준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상임위원은 56억여원을 신고했다.

지난 9월27일 출범한 국교위를 이끌고 있는 이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 토지·건물과 자동차, 예금, 채무 등 총 68억9217만원을 신고했다.

김태준 국교위 상임위원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토지·건물, 자동차, 예금, 증권, 채권, 채무 등으로 총 56억964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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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69억여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김태준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상임위원은 56억여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3일 '12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 7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대상은 지난 9월2일~10월1일 임용된 고위공직자다.

지난 9월27일 출범한 국교위를 이끌고 있는 이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 토지·건물과 자동차, 예금, 채무 등 총 68억9217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 토지로는 서울 이태원동 도로(1억1827만원)와 종로구 장사동 대지(1억905만원)를 신고했다. 배우자는 경기도 평택시 밭(1288만원)과 충남 논산시 대지(1억3107만원) 종로구 장사동 대지(1563만원)를 소유했다.

건물은 본인 소유의 서울 마포구 아파트(17억9900만원)와 종로구 장사동 주상복합건물(2601만원) 마포구 창전동 주상복합건물(1억4415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는 영등포구 아파트(21억8600만원) 1채와 경기 평택시 근린생활시설 대지(4억3608만원)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금은 본인 19억3760만원, 배우자 9억7864만원을 신고했다. 채무 신고액은 건물임대채무액 10억3800만원이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0월21일 김태준 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김태준 국교위 상임위원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토지·건물, 자동차, 예금, 증권, 채권, 채무 등으로 총 56억964만원을 신고했다.

토지로는 본인 소유 경기 김포시·제주 서귀포시 임야와 배우자 소유 경기 부천시 대지로 6억3103만원을 신고했다.

건물은 본인 소유 경기 부천시 빌딩(29억7566만원)과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16억3444만원), 배우자 소유의 오피스텔(2억6500만원)을 신고했다. 주말 주거용으로 본인과 배우자가 각각 마련한 단독주택(각 1억3000만원) 2채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를 합쳐 5억7847만원, 증권은 1억2062만원을 소유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채권·채무 신고액은 각각 5억원, 15억6042만원이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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