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美3분기 GDP 성장세…주요증시 하락 출발·나스닥 1.51%↓

정윤미 기자 2022. 12. 22.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43.13포인트(0.43%) 하락한 3만 3233.35에 거래를 시작했다.

로이터는 새로운 지표가 자국 내 경제 강세를 분명히 보여줌에 따라 미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정책이 지속될 거란 우려를 가중하면서 하락 개장했다고 진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딩 룸 풍경. 2022.12.21.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43.13포인트(0.43%) 하락한 3만 3233.35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다드앤푸어(S&P) 500지수는 25.18포인트(0.65%) 내린 3853.2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61.50포인트(1.51%) 떨어진 1만550.10에 오프닝벨을 울렸다.

이날 미 상무부에 따르면 고물가·고금리 와중에도 수출과 소비 지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분기 대비 높은 3.2% 기록했다.

로이터는 새로운 지표가 자국 내 경제 강세를 분명히 보여줌에 따라 미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정책이 지속될 거란 우려를 가중하면서 하락 개장했다고 진단했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