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자영업자들 울린 노쇼맨의 근황.. 경찰에 검거돼 벌금 300만 원

자영업자들을 울린 '노쇼맨'의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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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올 한 해 대한민국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각종 사건 사고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송년특집' 2022 실화카메라 편이 방송됐다.

지난 8월 25일에는 김밥 40줄을 주문하거나 떡집 단체 주문을 해놓고 당일 사라지는 노쇼맨의 황당한 사연이 소개됐다. 당시 '실화탐사대'가 취재 중 노쇼맨을 잡아 인터뷰를 했고, 이후 경찰에 검거된 노쇼맨은 지난 12월 벌금 3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피해 김밥집 사장은 근황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방송을 보고 찾아와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다. 아직 그런 사람이 있어 괜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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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영되는 '실화탐사대'는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빛의 속도로 쏟아지는 수많은 이야기 중에, 실화여서 더욱 놀라운 '진짜 이야기'를 찾는 본격 실화 탐사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