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유연석, 정가람 추궁 中 문가영과 대면 [별별TV]

[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랑의 이해'에서 유연석이 정가람을 추궁 중 문가영과 마주쳐 뻘쭘해했다.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는 KCU은행 영포점 종합상담팀 3년 차 계장 하상수(유연석 분)는 동료 계장 소경필(문태유 분)과 점심 식사 중 고민에 빠졌다.

이날 하상수는 소경필에게 "정청경(정가람 분) 말이야. 좀 알아? 온 지 한 달 좀 넘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소경필은 "글쎄 난 청경한테까지는 관심 없는데"라며 "아 둘이 진짜 사귀나. 어제 반응 보면 사귀는 건 아닌 것 같은데"라고 안수영(문가영 분) 정종현(정가람 분) 사이를 언급하며 하상수를 놀렸다. 이어 소경필은 "고백할 거냐. 안수영 좋아한다며"라고 물었고, 하계장은 "밥이나 퍼먹어라"라고 화냈다.

이후 하상수는 식사를 마치고 은행으로 들어가는 길에 정종현을 마주쳤다. 정종현은 "하계장님"이라 불렀고, "이거요. 드린다는 걸 깜빡해서요.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라며 카드를 건넸다.

하상수는 "고시 공부하느라 힘들 텐데 주말 같을 땐 공부만 해요? 하긴 공부하느라 다른 거 할 시간도 없겠죠"라며 떠봤다.

정종현은 "새벽에 운동도 해요. 체력검정도 중요해서"라고 답했고, 하상수는 "아 운동도 중요하죠. 그럼 공부하느라 연애할 시간도 없겠다 그렇죠?"라고 되물었다.

정종현은 "그렇죠"라고 답했고, 하상수는 좋아했다. 하상수는 "파이팅"이라고 응원 후 고개를 돌렸고, 안수영과 마주쳤다. 하상수는 민망함에 자리 피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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