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르송 윙백 그만 보자…470억원 베팅, 1월 영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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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1월에 영입할 오른쪽 자원을 찾았다.
포르투갈 언론 '아볼라'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스포르팅CP의 윙어 페드로 포로를 1월에 영입할 움직임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토트넘이 포로를 영입하면 고질적인 오른쪽 윙백의 적임자를 찾는 셈이다.
아볼라는 "토트넘이 포로와 두 차례 대결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하는 걸 원하지만 스포르팅은 가능한 이번 시즌까지는 잔류시키기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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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1월에 영입할 오른쪽 자원을 찾았다.
포르투갈 언론 '아볼라'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스포르팅CP의 윙어 페드로 포로를 1월에 영입할 움직임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통해 포로를 경험했다. 3-4-3 포메이션이 오른쪽 윙백으로 나선 포로를 막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
포로의 움직임은 토트넘이 원하는 공격적인 성향이다. 더불어 킥이 정확해 어시스트 능력도 좋다.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 5골 7도움을 올리며 빅클럽의 관심을 산 포로는 이번 시즌 더욱 빨리 공격포인트를 쌓아나가면서 1골 9도움을 기록한 상황이다.
토트넘이 포로를 영입하면 고질적인 오른쪽 윙백의 적임자를 찾는 셈이다. 이번 시즌 에메르송 로얄을 주전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기복 있는 플레이로 아쉬움이 크다. 포로라면 토트넘이 시즌 후반기 선두 싸움을 하는데 힘을 받을 수 있다.
1월 영입이 가능할지 관건이다. 아볼라는 "토트넘이 포로와 두 차례 대결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하는 걸 원하지만 스포르팅은 가능한 이번 시즌까지는 잔류시키기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르팅을 설득하는 방법은 결국 높은 이적료밖에 없다. 일단 토트넘은 2500만 파운드(약 390억원)에서 최대 3000만 파운드(약 468억원)까지 지불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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