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자신감 뿜뿜?..6개월 만에 취재진 동행 행사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김건희 여사가 연말을 맞아서 오늘 쪽방촌을 찾았습니다. 이게 6개월 만의 취재진 동행 행사라고 하는데요. 일단 취재진이 동행했다는 점도 눈에 띄고 그리고 최근 행보가 많아진 것 같기도 하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준일]
일단 대통령 지지율도 오르고 여러 자신감이 붙은 것 같아요. 일단 취재진을 동행했다는 것에는 굉장히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제가 무슨 논란이 있을 때마다 혼자 가서 비밀리에 하고 팬클럽 같은 데 사진 주거나 쓱 사진 뿌리지 말고 차라리 취재진을 동행하시라. 그렇게 해서 취재진이 원하는 장면, 사진을 알아서 골라 쓸 수 있게 해라. 이게 민주주의 사회에서 하는 방식이라고 계속 방송에 나와서도 말씀드렸는데 그런 부분들이 좀 비판들이 많이 있었던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안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저런 행보들, 대통령한테도 많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여집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저렇게 공개적인 행보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앵커]
최근에는 캄보디아 소년이죠. 로타 재회 일정도 화면에서 볼 수 있었고요. 오늘 오전에는 대통령과 함께 미래 과학자들도 만났고 얼마 전에는 청년들 만남도 있었습니다. 이번 달 공개 일정이 11번 정도 되는데 최근에 이렇게 공개 행보를 늘려가는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종혁]
김준일 대표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 아주 생각이 똑같습니다. 똑같은 생각을 하는데. 뭐냐 하면 제가 보니까 저분도 정치판에 처음 들어왔고 그 짧은 시간에 영부인이 되신 거잖아요. 쉽게 얘기하면 대통령 부인이 되셨는데. 얼마나 많은 공격이 들어왔어요. 굉장히 주눅이 들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여자로서 인간으로서 모멸적인 그런 공격들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뭐 하나 행동할 때마다 그것이 두렵고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조금씩 조금씩 정리가 되면서 정상적인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는 언론에서 김 여사에 대한 얘기를 덜했으면 좋겠어요. 덜 했으면 좋겠어요.
왜 그렇게 관심을 많이 갖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어요. 야당에서 계속 관심을 갖는 건 어떻게든지 꼬투르를 잡아서 공격을 하기 위한 그런 거 같거든요. 대선 치르기 전에 일각에서 제기됐던 터무니없는 주장들도 있고 그런 부분들을 극대화시켜서 공격을 하기 위해서 그런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보여지는데요. 그냥 대통령 부인으로서 활동을 하게 내버려뒀으면 좋겠다. 그러면 본인이 알아서 영부인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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