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장에 박광국 현 회장 당선...재선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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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기 경기 수원시체육회장 선거에서 현 시 체육회장인 기호 2번 박광국 후보가 당선, 재선에 성공했다.
22일 수원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 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선거인수 246명 가운데 212명이 참여해 이 중 박 후보가 132표(62.3%)를 얻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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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당선 소감 "신발 끈 더욱 조여맬 것"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민선 2기 경기 수원시체육회장 선거에서 현 시 체육회장인 기호 2번 박광국 후보가 당선, 재선에 성공했다.
22일 수원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 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선거인수 246명 가운데 212명이 참여해 이 중 박 후보가 132표(62.3%)를 얻어 당선됐다. 기호 1번 이윤형 후보는 80표(37.7%)를 획득했다.
그는 국제건설㈜ 대표이사로 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이사, 시 농구협회 수석부회장, (사)대한복싱협회 이사, 경기도테니스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시 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올린 당선인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 수원체육을 사랑하는 체육인 여러분 덕분"이라며 "신발 끈 더 조여매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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