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박지현→장송호, 대학부 4연속 올하트에 '깜짝'…장민호, "대학부 무서워" [종합]

김예솔 2022. 12. 22. 2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터트롯2' 대학부가 연이은 올하트를 기록했다.

22일에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1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첫 번째 경연 부서로 대학부의 연이은 올하트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장송호는 올하트로 통과했다.

장송호는 눈물을 흘리며 "트로트를 할 때 살아있다고 느낀다. 올하트를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아듣겠다"라고 앞으로의 무대에 각오를 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미스터트롯2' 대학부가 연이은 올하트를 기록했다. 

22일에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1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첫 번째 경연 부서로 대학부의 연이은 올하트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대학부의 박지현이 등장했다. 박지현은 "목포에서 어머니와 함께 수산업을 하고 있다"라며 "서울에 내 꿈 찾으러 왔으니까 어머니께 꼭 잘난 놈이 되고 싶다"라고 꿈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현은 '못난 놈'을 선곡해 시원 시원한 목청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결국 박지현은 올 하트를 받았다. MC김성주는 "최단시간 올하트"라고 감탄했다. 

원곡자인 진성은 "인상이 서글서글한데 즐거운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면 국민에게 엔돌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희재는 "사실 첫 소절에 끝났다. 지금 당장 현역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모든 게 완벽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동원의 친구로 알려진 장송호가 등장했다. 장송호는 "어릴 때부터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어렸을 때 모습을 많이 기억해주고 계신데 변성기도 지났고 그냥 성인이 된 트롯 가수 장송호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송호는 가수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을 선곡했다. 장송호는 묵직한 저음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장송호는 올하트로 통과했다. 김희재는 "송호군이 어렸을 때 노래부르던 모습이 생각났다. 그땐 미성이고 애기애기 했는데 지금은 깊이 있는 목소리에 진정성 있는 무대가 보였다.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장송호는 눈물을 흘리며 "트로트를 할 때 살아있다고 느낀다. 올하트를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아듣겠다"라고 앞으로의 무대에 각오를 다졌다. 대학부의 4연속 올하트에 장민호는 "대학부 무섭다"라고 감탄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