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팬클럽, 연탄나눔 위해 부산연탄은행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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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의 팬클럽 '부울경 민호특공대'가 지난 20일 부산연탄은행에 연탄나눔을 위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보냈다.
부산연탄은행은 2004년 감천연탄창고를 시작으로 부산 전지역의 연탄난방세대를 지원하고 있다.
팬클럽 측은 "앞으로도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나눔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함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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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민호특공대’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팬들의 모임이다. 무명시절부터 꾸준히 봉사해 온 장민호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 받아 수해의연금,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다양한 후원을 해왔다. 이번 기부는 정규2집 발매 시기에 맞춰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더욱 추워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하고자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나눔을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연탄은행은 2004년 감천연탄창고를 시작으로 부산 전지역의 연탄난방세대를 지원하고 있다. 연탄이 가진 특유의 온기를 지역복지사업으로 전환하여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창작스페이스 ‘사부작’ 등 다음세대지원사업과 밥상공동체를 통한 앞선세대(어르신)지원사업, 작은도서관 ‘마르지 않는 샘’, 평생교육시설 ‘더함센터’ 등 지역주민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사람 향기 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
팬클럽 측은 “앞으로도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나눔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함께 하겠다”고 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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