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맹활약에 태세전환…시메오네, 펠릭스 잔류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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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주앙 펠릭스에 대한 태도를 바꿨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시메오네 감독은 펠릭스의 월드컵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출전시간을 두고 시메오네 감독과 갈등을 빚었다.
매체는 "시메오네 감독은 조만간 펠릭스와 직접 만나서 잔류를 설득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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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월드컵 맹활약에 태세전환…시메오네, 펠릭스 잔류 원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주앙 펠릭스에 대한 태도를 바꿨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시메오네 감독은 펠릭스의 월드컵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내년 1월 아틀레티코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019년 많은 기대를 모으며 입단했던 것과 달리 주춤한 성장세로 실망감을 안겨줬다.
감독과의 관계도 좋지 않았다. 펠릭스는 출전시간을 두고 시메오네 감독과 갈등을 빚었다. 지난 10월에는 벤치에서 조끼를 패대기치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구단도 이적 가능성을 인정했다. 아틀레티코의 앙헬 길 마린 단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펠릭스가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합리적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상황은 급변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의 영향이 컸다. 펠릭스는 이번 대회에서 포르투갈의 왼쪽 윙어로 활약하며 1골 2도움을 터트렸다.
시메오네 감독의 마음을 돌려놓기에 충분했다. 매체는 “시메오네 감독은 조만간 펠릭스와 직접 만나서 잔류를 설득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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