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있는 건 힘밖에 없다" 최수종 발언에…하희라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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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60)과 하희라(53)가 강원 홍천 주민들과 메주 쑤기에 도전했다.
22일 KBS2 예능 '세컨 하우스'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홍천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과 메주를 만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어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메주 위에 올라가 발로 마구 밟았다.
하희라는 "찰흙을 밟는 느낌"이라며 재밌어했고, 최수종은 메주 위에서 춤사위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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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60)과 하희라(53)가 강원 홍천 주민들과 메주 쑤기에 도전했다.
22일 KBS2 예능 '세컨 하우스'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홍천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과 메주를 만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종은 무거운 메주 대야를 번쩍 들어 옮기며 어르신들을 도왔다. 그는 "(메주 옮기는 건) 저한테 맡겨라. 제가 있는 게 힘밖에 없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어르신들이 "젊은 양반이 (일을) 잘도 하네"라고 칭찬하자, 최수종은 "어머님들과 같이 있으니까 제가 젊은 양반 소리도 듣고 기분이 좋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메주 위에 올라가 발로 마구 밟았다. 하희라는 "찰흙을 밟는 느낌"이라며 재밌어했고, 최수종은 메주 위에서 춤사위를 선보이기도 했다.
잠시 쉬는 시간에 최수종은 "어머님들은 농번기 지나 겨울이 되면 추워서 (농사 관련) 일이 없을 텐데 뭐 하시냐"고 물었다. 주민들은 "경로당에 모여 밥도 해 먹고 노래 교실도 한다"고 답했다.
최수종이 노래 한 곡을 요청하자 어르신들은 "수종이가 먼저 (노래를) 해줘야지"라고 말했다. 결국 최수종의 아내 하희라가 마이크를 잡았고, 그는 노래 '무인도'를 열창해 경로당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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