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DM’, 미국 빌보드 선정 ‘올해의 K-팝’
손봉석 기자 2022. 12. 22. 22:26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미니 4집 타이틀곡 ‘DM’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K-팝으로 선정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The 25 Best K-Pop Songs of 2022: Staff Picks’를 발표했다.
이 25곡 중 하나로 ‘DM’을 꼽은 빌보드는 “프로미스나인의 또 하나 보석 같은 곡”이라며 “멤버들은 코러스 내내 탄탄한 보컬 스킬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빌보드는 이어 “프로미스나인은 현재 K-팝씬에서 가장 일관되고 아름다운 활동을 선보이는 그룹”이라고 덧붙였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21년 ‘WE GO’에 이어 ‘DM’까지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K-팝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DM’ 활동으로 초동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세웠고, 각종 글로벌 차트를 석권하는 등 가파른 인기 상승세다. 올해 6월에는 ‘Stay This Way’로 지상파 음악 방송 첫 1위를 기록하며 5관왕을 차지하는 등 2022년도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2022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