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 전소민 "손 잡고 대화하면 쑥스러워, 유재석은 불편"[★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2. 12. 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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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에서 박형석이 10분 동안 손을 잡고 대화하는 토크 룸의 방식에 긴장했다.

전소민은 "10분 토크를 하는데 레벨을 높였다. 용건만 간단이지만 서로의 심장까지 확인하기 위해 손을 잡고 10분 동안 대화를 이어가면 된다. 가슴이 뛰지 않으면 '스킵'을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석은 이민영과 토크 룸에서 손을 잡고 긴장했다.

이민영은 마지막 대화인 로테이션 토크에서 박형석을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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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스킵' 방송화면
'스킵'에서 박형석이 10분 동안 손을 잡고 대화하는 토크 룸의 방식에 긴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킵'에서 청춘 남녀 4명의 남자 스키퍼가 여자 스키퍼의 방의 사진을 보고 토크 상대를 정했다.

이날 MC 전소민은 달라진 토크 룸의 룰을 설명했다. 전소민은 "10분 토크를 하는데 레벨을 높였다. 용건만 간단이지만 서로의 심장까지 확인하기 위해 손을 잡고 10분 동안 대화를 이어가면 된다. 가슴이 뛰지 않으면 '스킵'을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손을 잡고 마주 보고 대화하면 쑥스럽다"며 MC 유재석과 잡은 손에 "아까도 불편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형석은 이민영과 토크 룸에서 손을 잡고 긴장했다. 박형석은 "손잡고 있으니까 땀이 날 것 같다"며 부끄러워 했다. 이후 박형석이 MBTI가 뭐냐고 대해 묻자 이민영은 "INFP"라고 답했다.

박형석은 "저도"라며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둘의 대화에 "긍정적이다"라며 응원했다. 박형석은 이민영에 "제일 처음부터 얘기를 나눠 보고 싶었다"며 어필했다.

이민영은 마지막 대화인 로테이션 토크에서 박형석을 다시 만났다. 이민영은 박형석에 받은 도시락에 "솔직히 도시락 때문에 좀 막 너무 싱숭생숭했다. 너무 좋았다고 해야 되나? 그리고 너무 맛있었다"고 고백했다.

박형석은 "저는 사실 1 대 1토크 나누고 인터뷰할 때 거기서도 또 대화 나눠보고 싶다고 하긴 했었다"며 고백했다. 박형석은 "저랑 대화 나눠보실 때 어땠어요?"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둘의 영상을 보고 "형석 씨가 적극적이다"고 평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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