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 1기 세 커플 탄생…박형석♥이민영→하상진♥정가연(종합)

박하나 기자 2022. 12. 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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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에서 세 커플이 최종 탄생했다.

2차 매칭 결과, 김영근-정다슬, 김광섭-최영임, 하상진-정가연, 박형석-이민영이 새로운 커플로 매칭됐다.

이어 1차 토크에 이어 또 커플이 된 하상진, 정가연에 시선이 모였다.

최종 결과, 하상진-정가연, 김광섭-정다슬, 박형석-이민영이 커플 매칭에 성공, 세 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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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22일 방송
tvN '스킵'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스킵'에서 세 커플이 최종 탄생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킵'에서는 1기 스키퍼(출연자)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2차 매칭은 남성 스키퍼들이 스킵과 하트를 선택하는 '이 방의 주인은 누구?'로 오로지 방 사진만을 보고 운명의 상대를 찾는다. 맺어진 2차 커플은 10분간 손을 잡고 1:1 대화를 나눈다. 2차 매칭 결과, 김영근-정다슬, 김광섭-최영임, 하상진-정가연, 박형석-이민영이 새로운 커플로 매칭됐다.

박형석이 이민영에게 처음부터 관심이 있었다고 호감을 표현했고, 두 사람은 쏟아지는 공통점에 환호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1차 토크에 이어 또 커플이 된 하상진, 정가연에 시선이 모였다. 정가연을 향해 하상진이 직진하며 두 사람이 더욱 가까워지는 듯했지만, 정가연이 대화 중 스킵 버튼을 눌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음으로는 취향이 담긴 도시락을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전하는 도시락 교환 시간이 준비됐다. 2차 토크 후, 김영근이 새롭게 커플이 된 정다슬에게 도시락을 건넸지만, 정다슬은 1차 커플이었던 김광섭에게 도시락을 건넸다. 이어 김광섭이 최영임에게, 최영임이 박형석에게, 박형석이 이민영에게, 이민영이 김영근에게 도시락을 전달해 모두가 엇갈리며 충격을 안겼다.

하상진이 모두의 예상대로 김가연에게 도시락을 건넸고, 김가연이 고민 끝에 하상진에게 도시락을 건네며 두 사람이 유일하게 마음이 통했다.

최종 선택 전, 남성 스키퍼들이 방을 이동하며 모든 여성 스키퍼와 5분씩 대화를 하는 로테이션 토크가 진행됐다. 앙케트 퀴즈를 통해 김영근이 추가 대화시간을 획득했다.

최종 결과, 하상진-정가연, 김광섭-정다슬, 박형석-이민영이 커플 매칭에 성공, 세 커플이 탄생했다.

한편 tvN '스킵'은 MC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주선하는 빠르고 유쾌한 4:4 당일 소개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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