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와 음바페의 라이벌 구도? “누구와 비교되는 것 싫어해”

반진혁 2022. 12. 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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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가 킬리안 음바페와의 비교를 거부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 홀란드가 음바페와 비교되는 것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홀란드와 음바페 비슷한 나이에 엄청난 퍼포먼스로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스타로 자리 잡아 비교 대상이 되기도 한다.

홀란드는 "사람과 비교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 어떤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며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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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엘링 홀란드가 킬리안 음바페와의 비교를 거부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 홀란드가 음바페와 비교되는 것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축구의 신으로 불리면서 양강 체제를 구축했고, 오랜 기간 비교 대상이 되기도 했다.

특히,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면서 메호대전이라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하지만, 시대가 저물고 이제는 홀란드와 음바페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홀란드는 괴물 공격수로 명성을 떨치는 중이다. 오스트리아, 독일 무대를 거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로 향했다.

홀란드는 EPL에서도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23골 3골을 기록하면서 차세대 스타로 자리 잡았다.

음바페 역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처음 출전한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다음 대회에서는 득점왕과 함께 준우승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펠레의 기록을 넘어서는 등 차세대 황제라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홀란드와 함께 훗날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홀란드와 음바페 비슷한 나이에 엄청난 퍼포먼스로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스타로 자리 잡아 비교 대상이 되기도 한다.

홀란드는 “사람과 비교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 어떤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며 거부했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메시와 호날두를 비교해왔고 서로의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실제 라이벌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와 음바페는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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