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대형마트 평일휴무’ 철회 촉구
박가영 2022. 12. 22. 22:09
[KBS 대구]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오늘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마트 의무 휴무일 평일 전환을 추진하는 홍준표 시장을 규탄했습니다.
대구본부는 대구 대형마트의 휴무일 평일 전환이 노동자 휴식권과 건강권 침해라며 정책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시청사에서 농성을 벌인 마트노동자 47명을 집단 고발한 홍 시장에 대해 의사 표현을 무마하는 반노동적 인식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규탄했습니다.
박가영 기자 (go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지역·취약계층 예산 늘렸다…금투세 유예·종부세 완화
- ‘더블 블로킹’에 갇힌 한반도…‘한파·폭설’ 장기화
- 최대전력수요 역대 최고…내년 전기 가스 요금↑
- “용접공 없어 1년째 공장 가동 못 해”…외국인 용접공 입국도 ‘찔끔’
- [제보] 공항 주차대행 맡겼더니 ‘시속 146km’…공식 업체도 ‘나 몰라라’
- 부실우려 PF사업장 17조 원…집값 더 떨어지면 어쩌나?
- “대통령 관저 100m 이내 집회 전면금지, 헌법불합치”
- 이태원 참사 봉사위 활동 종료…추모 물품 보관 장소 물색
- 한자리 모인 ‘빌라왕’ 피해자…“사전심사로 반환기간 단축”
- “‘진술 번복’ 압박했지만 협박은 아냐”…양현석, 1심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