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안 쓰고 6.7년 모아야 제주 주택 구입”

채승민 2022. 12. 22. 22: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제주에서 집 한 채를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7년 가까이 모아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가 발표한 주거 실태 조사를 보면 지난해 기준 제주지역의 PIR, 즉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가 6.7배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월급을 쓰지 않고 모두 모아서 집을 장만하는 데 6.7년이 걸렸다는 의미로 전년 5.4년보다 1년 이상 길어져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서울의 PIR은 14.1배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국 평균 PIR은 6.7배로 나타났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