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대표 살해 피의자 2천만 원 받고 범행”

문준영 2022. 12. 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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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 유명 음식점 대표 살해 사건의 피의자들이 돈을 받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김 씨와 김 씨의 아내 이 씨가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된 박 씨로부터 현금과 계좌로 2,000여 만 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범행 이전에 제주를 여러차례 오가는 과정에서 호텔과 교통비 등을 받은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금전 문제로 피해자와 다툼을 벌이던 박 씨가 김씨 부부에게 범행을 사주한 것으로 보고, 계좌 내역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문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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