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일회성 예산 지적 ‘단체복 구입비’ 내년 예산 편성

[KBS 전주]시민단체가 일회성 예산이라고 지적한 익산 시의원 체육대회 단체복 구입비가 내년 예산에 편성됐습니다.

익산시의회는 그제(지난 20일) 의원 단체복 구입 예산을 원안보다 2백50만 원 줄인 천2백50만 원으로 확정해 내년 예산에 반영했습니다.

앞서 익산참여연대는 익산시의회가 지난 2020년부터 의원 단체복 구입 비용을 반복해 편성해왔고, 전주시의회나 군산시의회는 그렇지 않은 점을 들어 삭감을 촉구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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