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올해 최고 군정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실시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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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주군정을 가장 빛낸 최고의 사업으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실시협약'이 선정됐다.
울산시 울주군은 22일 올해 우수시책 7건을 선정해 '울주군정 BEST 7'을 발표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정 BEST 7 선정을 통해 주민 선호도를 파악하고, 한해 군정을 평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올해 성과를 발판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우수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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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올해 울주군정을 가장 빛낸 최고의 사업으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실시협약'이 선정됐다.
울산시 울주군은 22일 올해 우수시책 7건을 선정해 '울주군정 BEST 7'을 발표했다.
울주군은 올해 역점 추진시책 20건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모바일과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에는 지역주민, 군의원, 군 출입기자, 공무원 등 616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1위는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실시협약'이 차지했다. 응답자의 54%가 올해 군정 최고 시책으로 꼽았다.
지난 20여 년 동안 답보 상태였던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을 공영개발이 아닌 전문성과 창의성을 지닌 민간개발로 재추진하면서 다시 본궤도에 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2위로 선정된 '울주군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은 휴대전화 스마트앱으로 마을 방송을 송출해 원활한 주민 소통과 마을 방송용 수신기 설치 예산 절감에 이바지해 호평을 얻었다.
이순걸 울주군수가 군민과 만나 소통하며 대민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 '군민과의 소통창구 365 소통군수실'은 3위에 올랐다.
전국 최초로 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열 공급 모델을 구축한 '폐열 활용 스마트팜 수소연료전지 137억 투자유치 성공', 연 1천억 원의 지역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견과류 대표브랜드 '머거본 제조사 세계식품 본사 울주군 이전 유치' 등이 각각 4위와 5위에 뽑혔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으로 단절된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인공지능 스마트 인형을 제공한 '어르신 스마트 돌봄인형 지원사업'이 6위, 명선도 야간조명 설치와 진하 낭만해변길 조성 등으로 6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진화한 진하해수욕장, 관광명소로 빛나다' 시책이 7위로 선정됐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정 BEST 7 선정을 통해 주민 선호도를 파악하고, 한해 군정을 평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올해 성과를 발판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우수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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