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여야 예산안 합의에 공식 입장 안 내기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22일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및 예산부수 법안에 합의한 데 대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지 않기로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여야 예산안 합의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여야의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진 오후 5시 넘어서부터 세부 합의안을 살펴보며 입장 발표 여부를 함께 검토했으나, 결국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는 것으로 방침을 정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22일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및 예산부수 법안에 합의한 데 대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지 않기로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여야 예산안 합의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여야의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진 오후 5시 넘어서부터 세부 합의안을 살펴보며 입장 발표 여부를 함께 검토했으나, 결국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는 것으로 방침을 정리했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여야 합의 결과가 새 정부의 국정 기조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불만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럼에도 협상이 뒤늦게 타결된 만큼 일단 수용하는 자세를 보이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90% 수익 '대박’
- ‘미스맥심’ 김나정 아나운서, 마닐라서 “마약했어요” 구조 요청
- ‘위암 원인’ 헬리코박터균 감염 치료할 후보물질 찾았다
- [투자노트] 트럼프 시대 뒤 삼성전자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
- 신세계 스퀘어, 열흘 만에 방문객 20만 명 돌파… 인근 상권도 활성화
- ‘트럼프 굿즈’ 주문 밀려들자… 中 제조업체도 신났다
- [단독]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모친 유산 나눠달라’ 동생들 상대 소송 4년 만에 종결
- [비즈톡톡] “환율 오르면 식품업계 운다”... 옛날 공식된 까닭은
- 현대차 아산공장도 日 500대 생산 차질… 트랜시스 파업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