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방미 젤렌스키, 내년 2월 EU와도 대면 회담‥"장소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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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럽연합, EU 지도부와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바렌드 레이츠 EU 대변인은 "EU-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내년 2월 3일 열린다고 확인해줄 수 있고,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벨기에 브뤼셀에 언제 방문해도 좋다는 열린 초대장도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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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럽연합, EU 지도부와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바렌드 레이츠 EU 대변인은 "EU-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내년 2월 3일 열린다고 확인해줄 수 있고,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벨기에 브뤼셀에 언제 방문해도 좋다는 열린 초대장도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브뤼셸 초청이 정상회담 장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U가 제3국과 정상회담을 할 때는 샤를 미셸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나란히 대표로 참석합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그동안 EU 회원국 정상회의 때마다 대면 회담이 아닌 화상 연설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국자들은 EU의 지속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과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관련 현안이 정상회담 의제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8710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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