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체감 -22도' 한파 절정…서쪽 30cm↑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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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예보에서 부쩍 자주 하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춥다'는 말인데요.
불과 사나흘 전인 일요일과 월요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가 무려 영하 22도까지 뚝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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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예보에서 부쩍 자주 하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춥다'는 말인데요.
불과 사나흘 전인 일요일과 월요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그런데 내일(23일)은 이보다 더 낮은 영하 14도 보이겠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등 중부와 경북, 전북 지역은 특보가 경보로 강화됐고요.
특히 내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가 무려 영하 22도까지 뚝 떨어집니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9도에 머물면서 오늘 아침보다도 춥습니다.
든든히 껴입으셔야겠습니다.
서쪽 지역은 폭설도 이어집니다.
호남에 최고 30cm 이상, 충남에도 최고 25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내일 최강 한파가 이어지면서 춘천의 아침기온 영하 19도까지 떨어지겠고, 실제 기온보다 체감온도가 훨씬 낮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맑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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