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김태균 보고 자신감 얻어"…'내일은 천재'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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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내일은 천재'에 뜬다.
22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Joy '내일은 천재' 14회에서는 첫 세계사 수업을 진행하는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예체능 0재단' 김광규·김태균·이장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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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내일은 천재'에 뜬다.
22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Joy '내일은 천재' 14회에서는 첫 세계사 수업을 진행하는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예체능 0재단' 김광규·김태균·이장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전현무는 "쇼트트랙 대회 출전으로 인해 곽윤기가 결석했다"면서 전학생으로 모태범을 소개한다. 모태범은 "대한민국 최초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빙(氷)신' 모태범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사실 운동만 해서 공부는 자신이 없었는데 김태균 형님이 문제 푸는 모습을 보고 '나도 나가도 되겠다'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힌다.
이에 0재단은 'Q&A의 약자는?', '살면서 가장 똑똑하다고 느낄 때는?' 등의 질문을 던지며 모태범을 견제한다. 모태범 역시 "모르겠다. 중요한가?"라고 대응하며 남다른 0재력을 뽐낸다.
이어 역사학사 심용환이 등장해 다양한 세계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지만 이도 잠시, 심용환은 김태균과 이장준이 '카이사르', '야사'를 듣고 각각 '칼싸움?', '야한 사진?'이라고 답해 피로감을 토로한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모태범은 "막 던지면 되는구나"라고 고개를 끄덕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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