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강추위·대설에 "안전조치·취약계층 돌봄 철저히 점검"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전국 곳곳에 강추위와 많은 눈 피해가 우려되는 데 대해 안전 조치와 취약계층 돌봄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도로와 골목길 같은 생활공간 제설작업과, 실내체육관 등 눈이 쌓이면 취약해지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관계 지방자치단체는 강설과 함께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돌범 점검을 강화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설 장비 부족 등에 대비해 지역과 기관 간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군 자원의 투입도 검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8709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