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매니저한테 4000만원 車 선물…10년간 일한 사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구라(52)가 10년간 함께 일한 매니저에게 4000만원 상당의 자동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21일 채널S 예능 '김구라의 라떼9'에는 개그맨 정성호와 걸그룹 '크랙시' 우아, 수안이 출연했다.
정성호가 김구라에게 "매니저에게 보너스를 준 적이 있냐"고 묻자, 김구라는 "제가 매니저와 10년 넘게 같이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김구라와 출연진들은 2018년 홍콩의 빈민가에 갑자기 쏟아진 돈벼락 이야기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구라(52)가 10년간 함께 일한 매니저에게 4000만원 상당의 자동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21일 채널S 예능 '김구라의 라떼9'에는 개그맨 정성호와 걸그룹 '크랙시' 우아, 수안이 출연했다. 이들은 MC 김구라와 '돈돈돈, 돈의 맛'을 주제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정성호가 김구라에게 "매니저에게 보너스를 준 적이 있냐"고 묻자, 김구라는 "제가 매니저와 10년 넘게 같이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10년 된 매니저에게) 4000만원 상당의 자동차를 선물한 적도 있다"며 "그래서 매니저도 나한테 잘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구라와 출연진들은 2018년 홍콩의 빈민가에 갑자기 쏟아진 돈벼락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홍콩의 가상화폐 사업가 웡칫킷이 한화로 약 3000만원에 달하는 돈을 빈민가에 뿌렸고, 사람들은 돈을 줍기 위해 몸싸움까지 불사해 일대가 혼란에 빠졌다.
웡칫킷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싶다는 취지로 해당 퍼포먼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찰은 그를 체포 후 입건했다. 김구라는 "의도가 선했다고 하지만, 오해하기 딱 좋은 행동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김구라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돈 뿌리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난해 파키스탄의 한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가 하객들을 위해 준비한 감사 이벤트를 소개했다. 결혼식 피로연으로 돈 뿌리기 이벤트를 준비한 것. 이 부부는 1시간 동안 약 1500만원에 달하는 돈을 하객들에게 베풀어 놀라움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광고료도 빼돌려"…이승기, 후크 권진영 고소 - 머니투데이
- 김신영 "지인에 금품 요구·협박 시달려"…가해자 檢구속 송치 - 머니투데이
- 마동석 "출연료 못받아 하차 고민"…'하이브' 촬영 중단,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취향 안 변하네" 디카프리오, 23세 금발 여배우와 데이트 - 머니투데이
- 이 사진 한장에…'22살 연하' 박보검과 열애설 난 여배우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현대차 노조 '정년 퇴직 후 재고용 직원 조합원 자격 유지' 부결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경찰이 술집에 불러 성관계 요구" 피의자 모친 강제추행…항소심선 감형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