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 조재윤, 차예련에 "주상욱 사랑한다" 질투 [별별TV]

[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세컨하우스' 배우 조재윤이 주상욱, 차예련 부부를 질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는 게스트로 주상욱의 아내인 배우 차예련이 등장했다.

이날 차예련은 주상욱과 조재윤의 세컨하우스를 구경하며 감탄을 남발했다. 차예련은 "진짜 여기 살고 싶다"라며 구경을 이어갔다.

이에 조재윤은 "집이 정 남향이다"라며 마루를 자랑했고, "내일 아침에 따뜻한 차 한 잔을 풍경 보며 하자"라고 말했다. 조재윤은 "제수씨 오니까 분위기가 달라진다. 브로맨스의 집인데 꽃과 향기가 확 풍기니까 좋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마루에 나란히 앉은 차예련은 주상욱의 손을 조물조물 마사지했고, 주상욱의 입꼬리가 상승했다. 이를 본 조재윤은 "미안하지만 그 손 놨으면 좋겠다"라고 질투했다.

차예련은 "우리 오빠 좋아하냐"라고 질문했고, 조재윤은 "사랑하지"라고 답해 차예련이 폭소했다. 조재윤은 "사랑하니까 (방송을) 같이하지 아니면 왜 하겠냐"라며 주상욱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조재윤은 "손 마사지 집에서도 자주 해주냐"라고 물었고, 차예련은 "해준다. 발 마사지도 해준다"라고 대답했다. 조재윤은 "근데 난 여기 왜 있는 거냐. 되게 외롭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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