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비자림로 확장 공사 환경영향 저감 대책 위반" 주장
제주방송 권민지 2022. 12. 2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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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그제(20)부터 비자림로 3구간 확장 공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환경영향 저감대책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비자림로 시민모임은 제주자치도가 수목 훼손 최소화를 위해 도로폭을 22m에서 16.5m로 축소하기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의했지만, 실제 벌목은 기존 경계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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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그제(20)부터 비자림로 3구간 확장 공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환경영향 저감대책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비자림로 시민모임은 제주자치도가 수목 훼손 최소화를 위해 도로폭을 22m에서 16.5m로 축소하기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의했지만, 실제 벌목은 기존 경계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제주자치도가 벌채 구역 일부는 편백과 가시나무를 심고 나머지 숲은 보존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지만, 현재 미벌채 구역의 모든 수목을 베어내고 있다고 주장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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