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납북 귀환 어부 무죄 의미 커"…속초지청 신청사 준공식 참석

박은채 2022. 12. 22. 21:1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한 장관은 "검찰은 피해자와 국민의 편이어야 한다. 국민들의 세금으로 이런 좋은 일터를 가지게 된 만큼 몇 배 좋은 서비스로 국민들께 돌려드려야 한다"며 지역주민들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지역에 꼭 필요한 형사사법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최근 속초지청이 억울하게 처벌받은 납북어부들에 대한 직권 재심 청구를 통해 법원에서 무죄 선고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거론했습니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연면적 6,569㎡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5층의 본동과 지하 1층, 지상 4층의 숙소동, 지상 1층의 분리수거장동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어 한 장관은 강릉 공군 제18전투비행단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군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 박은채 기자 icecream@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