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리포터 최영임 방 추리 성공…"100% 방송하는 분"

'스킵' 22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스킵' 유재석이 출연자 방 추리에 성공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킵'에서는 1기 스키퍼(출연자)들의 2차 매칭이 담겼다.

2차 매칭은 남성 스키퍼들이 스킵과 하트를 선택하는 '이 방의 주인은 누구?'로 오로지 방 사진만을 보고 운명의 상대를 찾는다. 맺어진 2차 커플은 10분간 손을 잡고 1:1 대화를 나눈다.

이어 여성 스키퍼들의 방 사진이 익명으로 공개됐다. 자연스럽게 널브러진 물건들이 인상적인 방 사진에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어 현관에 쌓인 박스에 유재석은 "곧 이사 가시나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더불어 다양한 소품들과 정리되지 않은 방에 유재석은 "100% 방송하시는 분이다"라고 추리했다.

방 주인공은 리포터로 활동 중인 최영임으로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의 추리가 맞았던 것. 방 주인공이 공개되기 전, 게스트하우스 사장 김광섭이 "청소해 주고 싶다"라며 최영임의 방을 선택해 두 사람이 2차 커플로 매칭됐다.

한편 tvN '스킵'은 MC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주선하는 빠르고 유쾌한 4:4 당일 소개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