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리얼한 여성 출연자 방에 감탄 “이게 사람 사는 집”(스킵)

서유나 2022. 12. 2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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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등 MC들이 초리얼한 여성 출연자의 방에 감탄했다.

12월 22일 방송된 tvN 예능 '스킵' 2회에서는 MC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주선한 첫 4:4 당일 소개팅이 이어졌다.

이때 첫 번째 여성의 방이 모델하우스를 의심받을 정도로 깔끔한 반면, 두 번째 여성의 방은 사람의 냄새가 물씬 풍겼다.

이윽고 넉살과 유재석은 방 곳곳에서 재밌는 포인트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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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 등 MC들이 초리얼한 여성 출연자의 방에 감탄했다.

12월 22일 방송된 tvN 예능 '스킵' 2회에서는 MC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주선한 첫 4:4 당일 소개팅이 이어졌다.

이날 남성들은 여성 스키퍼의 방 사진을 보고 하트 또는 스킵을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첫 번째 여성의 방이 모델하우스를 의심받을 정도로 깔끔한 반면, 두 번째 여성의 방은 사람의 냄새가 물씬 풍겼다. 넉살과 전소민, 유지석은 "이게 사람 사는 집이지" "저거 이불이냐. 곱창처럼 말려있는 거"라며 리얼한 분위기에 누구보다 재밌어했다.

이윽고 넉살과 유재석은 방 곳곳에서 재밌는 포인트를 발견했다. 침대 옆에 꽂혀있는 공간 활용 기가 막힌 상과 곧 이사를 가는 듯이 쌓인 박스,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닭 장난감, 흔하지 않게 세워둔 달걀까지. 남성 출연자 박형석은 "저렇게 표현하신 게 솔직하시고 대단하신 것 같고"라며 감탄하다가 유재석이 "뉘앙스가 스킵인데?"라고 묻자 "스킵"이라고 칼같이 답해 웃음케 했다.

이후 방의 주인이 최영임으로 밝혀지고 박형석은 재차 "어떻게 이렇게 솔직할 수 있냐"고 물었다. 최영임은 "전화 끊고 바로 사진을 찍었다"고 역시나 털털하게 답했다. (사진=tvN '스킵'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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