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한파·폭설 피해 우려에 “안전 조치하고 취약계층 돌봐라”

오귀환 기자 2022. 12. 22. 2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전국 곳곳에서 많은 눈과 강추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데에 따라 안전 조치 및 취약계층 돌봄·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관계 기관은 주요 도로 및 골목길 등 생활공간 제설 작업과 체육관 등 적설 취약시설물의 안전 조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전국 곳곳에서 많은 눈과 강추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데에 따라 안전 조치 및 취약계층 돌봄·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12.1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 대통령은 “관계 기관은 주요 도로 및 골목길 등 생활공간 제설 작업과 체육관 등 적설 취약시설물의 안전 조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이어 지속되는 눈으로 제설 장비나 자재 등이 부족해질 것에 대비해 지역·기관 간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군 자원의 투입도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성탄절 등 연말을 맞아 모임과 이동이 늘어 안전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해달라고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