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따뜻한 연말을"···윈·윈터페스티벌 성탄절까지 진행
김용민 앵커>
연말 맞이 소비 촉진 행사, 윈·윈터페스티벌이 오는 25일까지 진행됩니다.
행사 기간 얻은 수익 일부는 복지시설 등에 돌아가는데요.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도 실천할 수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판촉 행사, 윈·윈터페스티벌에 참여한 소상공인을 찾았습니다.
이 장관은 업체 대표에게 그간의 애로사항을 듣고 간편대용식을 생산하는 공정에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녹취>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위생복을) 복면가왕 수준으로 입으셨던데 더 더우시겠어요 일 하실 때. (그러니까요. 예전 같으면 소금땀, 비지땀을 막 흘리면서 일 했었는데...)"
직접 만든 제품은 인근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윈·윈터페스티벌 기간,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온정을 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윈·윈터페스티벌은 성탄절인 오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서울 안국역 인근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방문하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과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서도 이들의 우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전국의 전통시장에서는 7억 원 상당의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됩니다.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과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말까지 10% 할인 판매됩니다.
(영상제공: 소상공인방송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은 소상공인과 소외계층 모두에게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행사에 참여한 온라인 플랫폼 업체들이 수익을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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