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매니저에 4천만원 자동차 선물…저한테 잘한다"('라떼9')

유은비 기자 2022. 12. 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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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매니저에 4000만 원 상당의 차를 선물했다고 셀프 미담 방출에 나섰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특별 MC 정성호, MZ 손님 크랙시 우아와 수안이 출연해 '돈돈돈, 돈의 맛'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매니저와 함께한 지 10년이 넘었다. 4000만 원 상당의 자동차 선물한 적이 있다. 그래서 매니저도 저한테 잘한다"라고 셀프 미담을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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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떼9' 방송 장면. 제공| 채널S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김구라가 매니저에 4000만 원 상당의 차를 선물했다고 셀프 미담 방출에 나섰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특별 MC 정성호, MZ 손님 크랙시 우아와 수안이 출연해 ‘돈돈돈, 돈의 맛’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9위는 ‘우리 사장님이 미쳤어요!’가 차지했다. 중국 유명 철강기업 사장님 팡 웨이는 5만 명의 직원을 이끄는 그는 보유 자산만 4조 원에 달하는 엄청난 재력가인데 그는 직원들에게 5년 연속 목표 이익을 달성하면 엄청난 성과급을 주겠다는 약속했고, 실제로 이뤄지자 스마트폰부터 현금 보너스, 외제차까지 플렉스를 펼쳐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였다.

이때 정성호는 김구라에게 매니저에게 보너스를 준 적이 있는지 물었다. 김구라는 "매니저와 함께한 지 10년이 넘었다. 4000만 원 상당의 자동차 선물한 적이 있다. 그래서 매니저도 저한테 잘한다"라고 셀프 미담을 방출했다.

6위는 역대급 사치를 부려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괴짜 억만장자의 장례식'이 올랐다. 평소 ‘괴짜’라 불리던 브라질 출신의 사업가 치퀴노 스카르파는 6억 상당 슈퍼카 장례식을 치러 관심을 모았다. 수많은 취재진과 구경꾼들이 몰려 슈퍼카가 땅속에 묻히는 모습을 지켜봤고 차를 흙으로 덮으려는 순간, 그가 돌연 장례식을 멈췄다. 사실 이는 브라질 장기 기증 캠페인을 위한 일종의 퍼포먼스였던 것. 김구라는 "당시 브라질은 장기 기증 문화가 낯설었기 때문에 캠페인을 기획하며 좋은 취지로 치퀴노와 협업을 펼쳤고, 대단히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대망의 1위는 '마른하늘에 돈벼락'이 차지했다. 2018년 홍콩 한 빈민가, 하늘에서 갑자기 돈이 떨어졌고,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몸싸움까지 벌였다, 한화로 약 3000만 원을 뿌린 주인공의 정체는 가상화폐 사업가 웡칫킷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싶다는 취지로 퍼포먼스를 기획했으나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김구라는 "좋은 의도였지만 안타깝다. 모두가 행복해하는 돈 뿌리기 이벤트를 준비해봤다”라며 지난해 파키스탄의 한 결혼식에서 하객들을 위해 준비한 감사 이벤트를 소개했다. 결혼식 피로연으로 돈 뿌리기 이벤트를 준비한 것. 무려 1시간 동안 약 1500만 원의 돈을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해 놀라움을 안겼다.

'라떼9'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채널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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