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보수·진보 패널, 구색만 균형" 방송사에 공문

임혜준 2022. 12. 2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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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시사 보도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보수, 진보 패널간 균형을 맞춰달라며 모든 방송사에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22일) 비대위 회의에서 "방송사 패널 구성을 보면 형식상 구색만 갖췄을 뿐, 윤석열 정부와 집권여당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구조"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어 방송사 공문 발송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고 부연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국민의힘 #정진석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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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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