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 서해안고속도로 서천IC 인근서 차량 7대 추돌사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충남 서천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2시55분께 충남 서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천IC 인근에서 앞서 가던 승용차를 다른 승용차 2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를 보고 멈춘 화물차를 뒤따르던 승용차가 부딪친 데 이어 다른 차량 2대도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를 추돌한 30대 승용차 운전자가 손목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대설경보가 내려진 충남 서천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2시55분께 충남 서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천IC 인근에서 앞서 가던 승용차를 다른 승용차 2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를 보고 멈춘 화물차를 뒤따르던 승용차가 부딪친 데 이어 다른 차량 2대도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를 추돌한 30대 승용차 운전자가 손목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가 사고로 통제돼 1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이날 서천에는 오후 2시까지 16.8㎝의 눈이 쌓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눈이 쌓인 도로가 얼어 차량이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토장관 만난 '빌라왕' 피해자 "신용불량자 될 판" 아우성
- 이재명 "尹, 나 잠시 죽여도 진실 못감춰"…`검찰 출석` 질의엔 침묵(종합)
- 김의겸 언급에 홍준표 발끈, "경남FC 모금은 순수한 지원금"
- 최태원 회장도 이혼소송 1심 불복…노소영 항소에 맞항소
- 금전 목적으로 김신영 협박한 지인, 검찰 송치
- "현관까지 따라온 아저씨가.." 여고생 치마 속 촬영 시도했다
- '결혼지옥' 논란에 전여옥 "오은영, 병원으로 돌아가라"
- "드디어 맞았다"…테슬라 하락론자들 올해 19조원 벌어
- "명문대 출신에 연봉 7천"…남편의 거짓말, 이혼 사유 되나요
- 이일화 "박보검과 열애? 휴가 때 사진 찍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