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영주차장 6곳 휴일 유료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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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관리공단 직영 노외공영주차장 6곳이 내년부터 일요일‧공휴일도 유료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의창구와 성산구 등 옛 창원지역 시설관리공단 직영 주차장을 민간위탁 주차장(20곳)과 5개구 위탁주차장(28곳), 한국자산공사(공영주차타워 4곳), 전통시장 공영주차장(16곳)의 휴일 유료 운영과의 지역별 편차를 없애고 5개 구청의 형평성과 요금체계를 일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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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관리공단 직영 노외공영주차장 6곳이 내년부터 일요일‧공휴일도 유료 운영된다.
시는 무인주차관제시스템 도입등 행정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고, 공영주차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공영유료주차장 관리 규정을 폐지하고, 공영유료주차장 관리 규칙을 제정해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에 유료화되는 주차장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의창구 팔용동 35-8), 명서상업지구(의창구 명서동 200-3), 팔용 파출소 옆(의창구 팔용동 33-2), 상남 제1공영(성산구 상남동 38-2), 상남 제2공영(성산구 상남동 30-2), 내동 파출소 옆(성산구 내동 456-22) 등 6곳이다.
관리규칙에는 무인정산시스템 도입 등 관리원 배치 조항에서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로 한다'는 조항을 삭제했다. 이를 통해, 의창구와 성산구 등 옛 창원지역 시설관리공단 직영 주차장을 민간위탁 주차장(20곳)과 5개구 위탁주차장(28곳), 한국자산공사(공영주차타워 4곳), 전통시장 공영주차장(16곳)의 휴일 유료 운영과의 지역별 편차를 없애고 5개 구청의 형평성과 요금체계를 일원화했다.
이와 함께, 무료 운영으로 상업지역 내 주차장에 장기주차하는 문제를 해소해 더 많은 주차공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일암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주차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상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하며, 거주지 소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주차 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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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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