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경남사랑의열매 홍보대사, 경남 나눔리더 300호 가입

기사내용 요약
62일간의 희망2023 나눔캠페인 앞장 다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이만기 경남사랑의열매 홍보대사가 경남 300번째 '나눔리더'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1년 이내에 100만 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이만기 홍보대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남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나눔리더 가입과 동시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경남의 산타'가 되어 '62일간의 나눔, 함께하는 나눔리더' 캠페인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 홍보대사는 앞서 11월 21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를 만나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의 희망2023 나눔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완수 도지사의 올해 경남 나눔리더 1호 가입을 시작으로,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호로 가입했고, 이번 이만기 홍보대사 가입으로 7명이 됐다.

경남 누적 나눔리더 회원은 300명이다. 기부 문의는 모금사업팀(055-270-6700)으러ㅗ 하면 된다.

한편, ‘62일간의 나눔, 함께하는 나눔리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도내 저소득가정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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