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체육회장 선거 여준기 후보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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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기 경북 경주시체육회장 선거에서 현 시 체육회장인 기호 1번 여준시 후보가 당선, 재선에 성공했다.
22일 경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화랑마을 화랑전시관에서 열린 민선 제2대 경주시체육회장 선거에서 207표 가운데 134표를 얻어 압도적 표차이로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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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성권 기자]민선 2기 경북 경주시체육회장 선거에서 현 시 체육회장인 기호 1번 여준시 후보가 당선, 재선에 성공했다.
22일 경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화랑마을 화랑전시관에서 열린 민선 제2대 경주시체육회장 선거에서 207표 가운데 134표를 얻어 압도적 표차이로 재선에 성공했다.
여준기 당선인은 "우선 부족한 저를 믿고 지지를 보내 주신 경주시체육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항상 소통하며 깨어있는 자세로 회장의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경주시체육인들과 함께 건강한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 △경주시민의 건강을 위한 친환경 시민운동장 건립을 추진 △26년 경북도민체육대회 경주 유치를 위해 전력투구 △체육인을 위한 장학회 신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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