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선우재덕, ♥장서희 과거 의심…오창석에 뒷조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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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재덕이 장서희의 과거를 의심했다.
22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43회에서 주범석(선우재덕)이 유지호(오창석)에게 설유경(장서희) 악플에 대해 조사하라며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범석은 유지호에게 "댓글 내용이 어디까지 사실인지 알아봐"라고 지시했다.
유지호가 "장모님을 사랑하시지 않습니까?"라고 하자, 주범석이 "사랑하지. 내 인생에서 여자는 설유경 한 사람뿐이야"라며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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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재덕이 장서희의 과거를 의심했다.
22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43회에서 주범석(선우재덕)이 유지호(오창석)에게 설유경(장서희) 악플에 대해 조사하라며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범석은 유지호에게 “댓글 내용이 어디까지 사실인지 알아봐”라고 지시했다. 앞서 설유경에게 동거남과 딸이 있다는 글들이 인터넷에 퍼졌기 때문. 유지호가 “장모님을 사랑하시지 않습니까?”라고 하자, 주범석이 “사랑하지. 내 인생에서 여자는 설유경 한 사람뿐이야”라며 끄덕였다. 이에 유지호가 “그러면 굳이 사실인지 확인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라며 의아해했다.
주범석은 “못 참겠어! 정말 내 아내가 동거남이 있었고, 딸까지 있었는데 버리고 처녀인 척 나랑 결혼했다면!”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유지호는 “이 악플 내용 중 하나라도 맞는 게 있더라도 그냥 묻어두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주범석은 “내 아내에 대한 거라면 작은 먼지 하나라도 다 알아야겠어!”라며 의혹 어린 눈빛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주범석 집착 무섭다”, “설유경도 드디어 친딸 존재 알게 되는 건가?”, “정혜수-한별이 모녀 상봉에 울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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