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연구단체 '중기·골목상권 정책 전문가 포럼' 출범

이재우 기자 2022. 12. 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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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를 아우르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중소기업과 골목상권을 현장에서 살피는 정책 전문가 포럼(포럼)'이 22일 출범했다.

연구위원을 맡은 의원들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복지, 금융지원, 디지털, 청년 등 분야별 정책위원회와 지역위원회 등 별도 위원회를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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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회의원 연구단체 '중소기업과 골목상권을 현장에서 살피는 정책 전문가 포럼(포럼)'이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했다. 2022.12.22 ironn108@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여야를 아우르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중소기업과 골목상권을 현장에서 살피는 정책 전문가 포럼(포럼)'이 22일 출범했다.

포럼은 현장 중심 연구모임을 표방한다. 연구위원을 맡은 의원들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복지, 금융지원, 디지털, 청년 등 분야별 정책위원회와 지역위원회 등 별도 위원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어 각 위원회별로 학계, 민간, 공공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전문위원들을 위촉해 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 17개 각 시도에 적합한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해당 지역 중소상공인, 중소기업들과 현장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대표의원인 최승재 의원을 필두로 조정훈·김경만·김선교·김웅·김형동·노용호·이인선·이종성·최영희·최춘식 의원이 연구위원으로 참여한다. 시대정신 소속인 조정훈 의원은 책임연구위원을 맡는다.

최 의원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포럼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법과 제도의 실효성 제고방안을 강구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립기반 확충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며 "신3고에 대비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제도를 정비하고, 지역상권 및 지역거점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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