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지수원, 최수린에 따귀.."박하나 욕하지 마"[★밤Tview]

이상은 기자 2022. 12. 2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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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에서 지수원이 최수린의 따귀를 때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정모연(지수원 분)이 쓰러진 은서연(박하나 분)을 보며 슬퍼하는 장면이 담겼다.

남인순은 "그러면 내가 윤 실장(박윤재 분) 죽으라고 떠밀었어? 그리고 저 안에 재도 그래. 오지랖 떨다 저렇게 된 걸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 팔자가 사나워서 남자까지 잡아먹은 게"라고 말하자, 정모연이 따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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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태풍의 신부'에서 지수원이 최수린의 따귀를 때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정모연(지수원 분)이 쓰러진 은서연(박하나 분)을 보며 슬퍼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정모연은 "어서 일어나. 내가 누군인지 아직 말해주지도 못했는데. 별아 내가 엄마가 엄마가 왔어. 제발 눈을 떠서 한 번만 한 번만 엄마 얼굴 봐주면 안 되겠니"라며 은서연의 손을 잡았다.

이어 정모연은 르블랑의 사모 남인순(최수린 분)과 병원에서 마주쳤다. 남인순은 병문안이 아닌 아들 강태풍(강지섭 분)을 데리고 집으로 가기 위해 병원에 방문했고, 강태풍의 푸석해진 얼굴을 걱정했다.

이어 남인순은 강태풍에게 "이제 그만 네 자리 찾아가란 말이지. 실장 자리 언제까지 비워두겠니. 그 자리 네 거야. 우선 자리에 맞는 옷차림부터 갖춰"라고 말했다.

이에 정모연은 "당신이 사람이야? 한 사람이 죽었어. 다른 한 사람은 사경을 헤매고 있고, 그런데 뭐? 어떻게 죽은 사람 자리에 당신 아들 앉힐 생각을 하냐고. 사람이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어떻게"라며 소리쳤다.

남인순은 "그러면 내가 윤 실장(박윤재 분) 죽으라고 떠밀었어? 그리고 저 안에 재도 그래. 오지랖 떨다 저렇게 된 걸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 팔자가 사나워서 남자까지 잡아먹은 게"라고 말하자, 정모연이 따귀를 때렸다.

이후 정모연은 한 번 더 따귀를 때리며 "버러지도 이러지는 않아 당신들은 사람도 아냐. 그 입으로 한 번만 더 은 팀장 욕하기만 해 그땐 오늘처럼 끝나진 않을 거야"라고 협박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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