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 신청사 이전 '개청'

김종효 기자 2022. 12. 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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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교육지원청이 새 청사로 이전해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새 청사로 이전한 정읍교육지원청은 '함께 여는 미래 활기찬 정읍교육'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22일 오후 정읍시 충정로 정읍교육타운 내 신축 교육지원청에서는 서거석 교육감과 최금희 교육장,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지역 내 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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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신청사를 마련해 이전한 정읍교육지원청의 개청식이 열렸다. 서거석 교육감(왼쪽 여섯번째), 최금희 교육장(왼쪽 내번째), 이학수 시장(왼쪽 여덟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개청을 기념하는 테잎컷팅을 하고 있다. 이날 개청식은 폭설이 몰아치는 기상 관계로 실내에서 진행됐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교육지원청이 새 청사로 이전해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새 청사로 이전한 정읍교육지원청은 '함께 여는 미래 활기찬 정읍교육'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22일 오후 정읍시 충정로 정읍교육타운 내 신축 교육지원청에서는 서거석 교육감과 최금희 교육장,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지역 내 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식이 열렸다.

부지면적 658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신청사는 총사업비 143억원이 투입돼 지난 10월 준공됐으며 녹색인증 및 친환경인증도 받았다.

최금희 교육장은 "새 청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청사의 역할을 다하고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지역주민들과 소통·교류·화합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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