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반부패수사대, ‘닥터카’ 탑승 논란 신현영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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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태원 참사 당시 응급 출동하는 '닥터카'에 탑승해 논란이 된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22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신 의원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건에 대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의사 출신인 신 의원은 이태원 참사 당시 출동하던 명지병언 재난의료지원팀(DMAT) 닥터카를 타고 현장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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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경찰이 이태원 참사 당시 응급 출동하는 ‘닥터카’에 탑승해 논란이 된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22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신 의원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건에 대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의사 출신인 신 의원은 이태원 참사 당시 출동하던 명지병언 재난의료지원팀(DMAT) 닥터카를 타고 현장에 합류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이 탑승하면서 의료팀의 현장 도착 시간이 지연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신 의원의 남편이 함께 닥터카에 탑승한 의혹을 포함해 이번주 현장 조사를 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23일 오전 신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한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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