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피습 당한 박윤재, 끝내 사망…박하나 오열

김한길 기자 2022. 12.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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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피습 당한 박윤재가 끝내 세상을 떠났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48회에서는 윤산들(박윤재)이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산들은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고, 이내 정신을 잃었다.

윤산들은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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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태풍의 신부' 피습 당한 박윤재가 끝내 세상을 떠났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48회에서는 윤산들(박윤재)이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산들은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고, 이내 정신을 잃었다. 은서연(박하나)은 그를 끌어안고 목메어 울었다.

그 가운데 강백산(손창민)이 어떤 이에게 "확실하게 처리했냐. 수고했다"고 말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강백산은 "겁도 없이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렸다"고 혼잣말했다.

이후 의사는 은서연에게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고 말했고, 은서연은 "안 된다. 제발 살려달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은서연은 주저앉아 오열했다.

그러면서 "강백산 짓이다. 강백산이 오빠를. 절대 용서 못 한다"고 분노했다. 윤산들은 끝내 사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태풍의 신부']

태풍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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