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로 3계단 상승…1위는 브라질

김동찬 2022. 12. 22.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25위가 됐다.

FIFA가 22일 발표한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0월 28위에서 3계단이 오른 25위에 자리했다.

브라질은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탈락했지만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랭킹 포인트는 브라질이 1천840.77점, 아르헨티나는 1천838.38점으로 2.39점 차이에 불과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적의 드라마 쓴 축구 대표팀 (알라이얀=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지난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이 기뻐하며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2.12.16 [연합뉴스 자료사진]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25위가 됐다.

FIFA가 22일 발표한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0월 28위에서 3계단이 오른 25위에 자리했다.

이번 순위에는 19일 끝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과가 반영됐다.

우리나라는 이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1승 1무 1패를 기록해 2위에 올랐고, 16강에서는 브라질에 1-4로 졌다.

브라질은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탈락했지만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가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랐다.

랭킹 포인트는 브라질이 1천840.77점, 아르헨티나는 1천838.38점으로 2.39점 차이에 불과하다.

10월 순위에서는 브라질이 1천841.3점이었고 당시 2위 벨기에는 1천816.71점으로 24점 이상 차이였다.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벨기에가 2위에서 4위로 밀렸고, 월드컵 준우승국 프랑스가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5∼10위는 잉글랜드,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이 휩쓸었다.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한 모로코가 22위에서 11위로 껑충 뛰었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20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이란(24위), 한국(25위), 호주(27위), 사우디아라비아(49위), 카타르(60위) 순으로 뒤를 이었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